제공: 영월군 |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해 5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영월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 및 건강증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80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2023년 주천면에 이어 영월읍에도 기분 좋은 빨래방을 개소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취약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일자리 발굴,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영월=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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