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25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청년단체 대표들과 만나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청년정책의 내실화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의 추진 경과와 조성 현황이 보고됐으며, 청년대표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개소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류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지닌 힘은 청년들이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중한 의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논산이 기대된다.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은 논산시 대학로 61 논산미래광장 5층에 조성 중이며, 7월부터 3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청년 전용공간으로 논산시 청년들의 복지, 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의 개관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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