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관계자들이 물놀이터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26일 공단 안전시설팀에 따르면, 물놀이터 개장에 앞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비상연락망 등 안전 관리체계 구축 여부 ▲안전수칙 및 안전장비 게시·비치 ▲바닥 미끄럼 방지, 계단·난간 등의 고정 상태 ▲전기 감전 위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점검 시 발생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물놀이터 개장 전까지 조치 완료해 개장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오시는 많은 가족 단위 이용객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우리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터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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