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신임 의장은 당선수락 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소수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집행기관과는 생산적인 견제와 유기적인 협조로 부여군 발전을 견인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화 부의장은 "무엇보다 부여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 군민을 위해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7월 1일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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