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모습 (사진=대전지방보훈청) |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논산대건고에서 열렸다.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조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강대희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논산대건고등학교 교직원·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기념사 및 격려사, 인사말씀, 논산대건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호국보훈 공연, 학생들과 함께하는 6·25 노래제창,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졌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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