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진로설계지원(다채움) 사업 소개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진로컨설팅, 진로캠프 운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서 2022년부터 시작된 진로설계지원(다채움) 사업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다. 다채움은 다문화가족 자녀(만 7~18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로컨설팅, 진로캠프, 직업체험이 있다.

심리상담은 가족 내 문제, 문화적 차이, 학교생활, 진로 및 학업, 교우관계의 어려움부터 불안, 우울 등 정서까지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에 대한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문제가 심각하거나 큰 어려움을 가진 사람만 받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을 느끼는 것에 대한 예방적 차원으로도 문제해결을 돕고자 지원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6~8명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진로컨설팅은 진로·진학 및 취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필요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1대 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진로캠프는 올해 가족과 함께 참여가 가능하며 1박 2일 동안 가족 간 의사소통 향상 활동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족과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모두가 참여가능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서로 간 문화적 수용성을 높이고자 한다.

올해 직업체험은 특수분장사, 네일아티스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직업에 대한 경험과 직업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심리상담과 진로컨설팅은 연간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심리상담은 10회기, 진로컨설팅은 4회기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진로컨설팅은 심리상담 참여자에 한해 컨설팅 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진로캠프는 7월 20일(토)~21일(일) 1박 2일간 진행된다. 직업체험은 8~9월로 추후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문의: 교육문화팀(042-252-9989, 내선 1번 교육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