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대덕구에 위치한 로하스야외수영장이 개장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물놀이 중에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물놀이를 즐길 때 안전에 대한 인식은 절대로 놓치지 않아야 하며 여름 물놀이 안전을 위해 추천하는 필수 수칙을 소개한다.
[여름 물놀이 안전 수칙]
▲수영할 수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하기: 안전이 보장된 수영장, 해변 등 수영이 허용되는 장소에서만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
▲구명조끼 착용 권장 : 물놀이를 즐길 때는 적절한 수영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물에 뜰 수 있는 보조용품이나 구명조끼는 안전한 물놀이를 도와줄 수 있다. 물에 빠지더라도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뜰 수 있어 안전하다. 건너편으로 헤엄치려 할 경우에도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계곡에서는 특별히 주의 : 물살이 갑자기 세져 휩쓸릴 수 있다. 미끄러운 바위에 주의하고 갑작스러운 수심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익수 사고 주의 : 물에 잠기는 시간이 3~4분이 지나면 뇌 손상 위험이 있다.
그래서 물놀이를 즐길 때는 항상 물놀이를 감독할 수 있는 어른이 함께 있어야 한다.
특히 어린 애들의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호자가 필요하다.
▲뜨거운 날씨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기: 뜨거운 날씨에 물놀이를 즐길 때는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탈수는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에도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중 하나이다.
▲과도한 음주는 금물 : 음주 후 물놀이하면 근육 이완과 판단력 저하로 사고 위험이 크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물가 가까이 가면 안 된다.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날씨가 변화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때는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해둔다. 비가 오거나 천둥 번개가 칠 때는 물에서 빠르게 이탈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다.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사고 없는 즐거운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
명예기자 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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