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은 25일 오전 11시 복지관 강당에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 안정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을 할 수 있는 마음건강사업 ‘마음을 바라보고 사랑하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마음건강사업은 LH 임대아파트 내에 거주하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10회, 맞춤형 집단프로그램 19회, 마음 건강 나들이 2회 등 총 31회에 걸쳐 진행해 우울감 사전·후 조사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 관장은 “마음건강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LH 임대아파트 입주민이 당면하고 있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치료적 목적이 아닌 예방적 목적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주 1회 씩 총 31회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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