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산학협력 활성화·조직문화 혁신' 충주시 홍보맨 특강도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대 '산학협력 활성화·조직문화 혁신' 충주시 홍보맨 특강도

김정겸 총장, 산학협력단·링크사업단 등 참여
가족회사 교류회·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 개최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SNS 홍보전략' 특강

  • 승인 2024-06-25 16:26
  • 수정 2024-06-25 16:3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3333
충남대가 25일 산학협력 활성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가족회사 교류회'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 가운데 김정겸 총장(왼쪽)이 가족회사 교류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오른쪽)이 충남대 직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가 산학협력 활성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가족회사 교류회'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25일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은 김정겸 총장 등 대학 보직자, 가족회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1차 가족회사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날 교류회에선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기업소개, 기업 교류 등 가족회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충주 홍보 담당관)의 특강도 마련됐다.

김 주무관은 가족회사 교류회에서 '홍보의 신에게 듣는 SNS 홍보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산학협력단·링크사업단·창업지원단 등 충남대 직원이 참석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에선 '홍보전략의 성공은 관행적인 업무 처리에서 벗어난 혁신적 변화와 조직문화의 개선'을 강조했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산학협력의 구심점으로서 가족회사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충남대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발전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구속 피고인이 숨겨온 도구로 법정서 변호사에게 상해
  2. 구속피고인 신발 밑창에 범행도구 숨겨…"사법체계 테러 대책을"
  3. ['벼랑 끝' 대전하나시티즌, 기업구단 5년 톺아보기] 이대론 결국 또 되풀이…"미래로 나아가야"
  4. 급식조리원 증원해도 대규모 학교 여전히 곡소리 "실효성 있는 대책 내놔야"
  5. ‘소방차가 보이면 길을 터주세요’
  1. 고 구일모 베드로 신부 선종
  2. 대전동산고 탁구부 국제교류 훈련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목표"
  3. 세종자치경찰위, 축제 유공자 표창·감사장 수여
  4. 처서 더위 식혀주는 쿨링포그
  5. [금융] 확 바뀌는 주택청약저축 보유 혜택…내가 받을 혜택은?

헤드라인 뉴스


대전0시축제 200만이상 다녀갔다…경제 파급효과 4천억

대전0시축제 200만이상 다녀갔다…경제 파급효과 4천억

대전시가 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2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추정 결과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2024 대전 0시 축제' 결과브리핑에서 "9일 간 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를 즐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로 위대한 대전시민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행사 곳곳에 묻어났다"면서 "세계적인 축제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오면서 성장한 것처럼, 올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해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고금리 터널 곧 끝 보일까… 지역 경제계 `초조`
고금리 터널 곧 끝 보일까… 지역 경제계 '초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통화 긴축기조 종식 가능성도 동시에 제시하면서 지역 경제계가 술렁이고 있다. 오랜 시간 금융비용에 부담을 느껴온 지역 경제계는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두고 초조함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통화 긴축 종식 기조가 확산되면서 세계 증시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위원 대다수가 9월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통화정책 제1의 관리 목표인 국내 물가 수준도 올해 4..

대전역 성심당 수수료 문제 해결될까… 철도공사법 개정안 발의
대전역 성심당 수수료 문제 해결될까… 철도공사법 개정안 발의

대전역 성심당 입점수수료 문제를 비롯해 코레일유통(주)의 과도한 이익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이 등장했다.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인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이 22일 대표 발의한 ‘한국철도공사법 일부개정안’으로, 역사(驛舍) 내 입점매장에 부과하는 수수료 체계 전반을 재검토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개정안을 발의한 건 올해 초 대전역 성심당 계약기간 종료에 따른 모집공고 시 코레일유통 내부규정에 따라 최저수수료율 17%, 월수수료 4억5000만원을 제시해 수수료 과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레일유통이 수수료를 낮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가 보이면 길을 터주세요’ ‘소방차가 보이면 길을 터주세요’

  • 처서 더위 식혀주는 쿨링포그 처서 더위 식혀주는 쿨링포그

  •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시작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시작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내일 처서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내일 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