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대전혁신센터장이 25일 대전상의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코스닥 상장희망 및 예비상장 희망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대전상의 제공 |
상의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유망기업의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제도 및 정책 변화, 기업공개(IPO) 실무,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다.
강사로 나선 이재훈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의 상장법인 수는 10.2%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는 광역권에서 가장 큰 규모"라면서도 "상장 시 기업들은 대규모 자금 조달과 기업인지도,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와 상장에 따른 회계감사 비용 발생 등의 단점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대전상의는 대전혁신성장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기업들의 상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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