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7월에 열린 청룡 시리즈 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인 송혜교, 하정우, 수지, 임지연, 박지훈, 신예은과 예능 부문 수상자인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 MC 박경림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일반 관객이 미리 제출한 질문에 스타들이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상플랫폼'은 인천 38개 유니크베뉴(Unique Venue) 중 한 곳으로 인천 중구 내항 1·8부두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둣가의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행사에 참가한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스타들이 참석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자들 출발지 인천항 부두에 자리잡은 이곳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제3회 청룡시리즈 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금) 오후 8시 30분에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홀(인천 유니크베뉴)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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