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마을 화재 없는 마을 행사 사진 |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곳은 광혜원면 구암리'구암마을'과 백곡면 용덕리'용진마을'로 구암마을은 전일 24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소방서 측은 두 마을이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받지 못했으나, 지난 3년간 단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 마을 이장 명예 소방관 위촉 ▲ 안전마을 인증서 전달 ▲ 안전마을 현판 제막 ▲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양찬모 소방서장은 "지난 3년간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뛰어난 자율 안전관리 능력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며"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앞으로도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두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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