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울려 퍼진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 시켰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전몰장병과 참전용사분들의 평안한 안식과 명복을 빌었다.
한편, 괴산군은 조국 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과 유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증평군은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할 계획이다. 괴산·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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