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은 18일과 21일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모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18일과 21일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와 태안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서비스형 및 공익형 유형, 참여 자격, 근무조건,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태안군의 2024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지원을 통해 충남 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강사단 변정은 전문강사와 한은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참여자의 연령에 맞춰 양성평등교육과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나서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근무 시 필요한 유익한 내용의 강의를 재밌게 전달해 주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교육에 임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도 근로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김노정 관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근로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