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정 질문에서 연제광 의원은 증평군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을 물었고 조윤성 의원은 스마트팜 조성사업 관련 세심한 대응과 면밀한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명호 의원은 올해 준공 예정인 증평종합운동장 주변에 조성될 스포츠테마파크 연계성 방안을 질의했다.
이금선 의원은 전국적인 지방소멸이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 5만 증평도시 구현을 위한 신규 인구유입 정책방안을 질문했다.
이창규 의원은 지역 화장률 증가로 인한 봉안시설 부족 대비 향후 계획을 질의했고 홍종숙 의원은 산림치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물었다.
이틀에 걸친 의원들의 군정 질문에서는 이재영 군수, 곽홍근 부군수, 황영희 행정복지국장,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 등이 나서 각 사업의 결실에 대한 노력 과정과 함께 추진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동령 의장은"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관심 사항을 전달하고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의 공동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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