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부 혜택과 방법 등을 알리고 충북도의 우수한 답례품을 선보였으며 현장기부 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직원의 관심이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장 대면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연스러운 기부 문화가 확산돼 기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관내·외 공공기관, 행사장 등을 찾아 집중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양한 농축산물과 체험권 등 39개 답례품 이외에도 지역 예술인(공예품, 미술품) 작품을 추가 발굴하는 등 매력 있는 답례품으로 기부를 유도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아울러 충북도는 2024년 6월 25일까지 관내·외 12개 기관을 방문·홍보해 535명을 기부 참여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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