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주시립요양원 가드닝 프로그램 사진. |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시는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 행복 생태건강도시 실현 성과를 인정받아 초청받았다.
시는 '시민 삶의 질, 도시숲과 정원친화 건강도시' 세션에서 발제를 맡아 정원과 공원의 아름다운 도시 조성 정책과 시민들의 노력을 소개했다.
또 정원도시와 건강도시의 활성화 전략에 관한 토론에 참여했다.
시는 정원 기반 확충, 정원문화 확산, 시민의 숲과 도시바람길 숲 조성 등 녹색 기반 확충, 비내섬과 두무소 등의 생태환경 복원 및 보전 그리고 건강을 고려한 종합적인 정책 수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9월 '2023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도심 곳곳에서 숲과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살고 싶고 누리고 싶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태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20여 개 국가에서 10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세계행정학회 회장, 한국행정학회장, 한국지방정부학회, 한국거버넌스학회 등 다양한 행정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정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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