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옥마산 산책로 및 세족 시설 정비해 주민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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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옥마산 산책로 및 세족 시설 정비해 주민편의 제공

  • 승인 2024-06-25 11:10
  • 수정 2024-06-25 17:0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이용객 편리를 위해 옥마산 산책로에 세족시설을 정비했다.
보령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옥마산 산책로 및 세족 시설을 정비 했다고 25일 밝혔다.

옥마산 산책로는 보령시내 주택가와 가까워 평소 보령시민 등 많은 이용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2023년 여름철 뜻하지 않은 집중 호우로 산책로 일부가 훼손되어 잦은 정비를 하였으나, 근본 대책이 필요해 이번에 횡단 배수로 보강 등 산책로를 정비했다.

아울러 4월에 완공하였던 황톳길에 세족 시설을 새롭게 추가 정비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쾌적한 산책로 및 황톳길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옥마산 산책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6158만 원을 들여 황톳길 세족시설 설치, 산책로 횡단배수로 보강, 목재 난간 보수 등 더욱 쾌적한 산책로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됐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 "옥마산 산책로와 세족 시설 정비로 황톳길 이용과 걷기 문화 확산을 권장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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