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새롭게 구성된 5기 위원 위촉식에 이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과일(참외, 키위, 자두) 상자(150만원 상당)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자원봉사 학생들이 이날 물품 전달에 함께 참여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삼계탕과 썸머박스(안전키트)를 마련해 관내 어르신 50가정과 1인 중장년 가구 50곳에 전달했다.
김명구 동장은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혹서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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