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족센터, 한국문화이해 프로그램 ‘문화 마실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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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 한국문화이해 프로그램 ‘문화 마실길’ 호응

문화 활동 성취 경험 통한 자기계발과 자아만족감 향상

  • 승인 2024-06-25 10:1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문화 마실길 1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임아리·건양대교수) 통·번역사들은 2023년부터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이주여성 대상으로 예비 통·번역자원 활용을 위한 한국문화이해 프로그램 ‘문화 마실길’을 진행하고 있다.

7개의 나라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이주여성들이 4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무령왕릉과 왕릉원에 다녀왔고, 6월 22일에는 죽도 상화원으로 여행을 떠나 한국식 전통정원을 관람하면서 한국문화 이해와 교육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문화 마실길 2
특히, 대상자가 통·번역사와 같이 활동해 이주여성들이 통번역 관련 직업에 대한 의지가 향상되고 문화 활동 성취 경험을 통한 자기계발과 자아 만족감도 크게 향상됐다.

한편, 논산시가족센터는 한국문화를 다양하게 알아보기 위해 9월 추석을 앞두고 한국전통 요리 체험(송편 만들기)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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