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농협은 올해도 변함없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무읍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딸기육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80여 농가가 참여한 이번 현장컨설팅은 구역별 딸기 육묘장 5곳(봉동리 2곳, 금곡리, 마전리, 신화리)을 선정해 교육 참여 농가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희철, 박한나, 최재윤 연구사 3명의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현장 분위기는 최고였다.
최용재 조합장은 “딸기 육묘관리는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고 관리기술도 필요한데 많은 농가들이 이번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연무농협은 농업인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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