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농협, ‘딸기 육묘 현장 컨설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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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농협, ‘딸기 육묘 현장 컨설팅’ 호응

‘딸기육묘관리 실전기술’ 주제 딸기재배 기술교육도 진행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희철 등 3명 연구사 강의

  • 승인 2024-06-25 10: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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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농협(조합장 최용재)이 매년 연무지역의 많은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와 양파 등 다양한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무농협은 올해도 변함없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무읍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딸기육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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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녁 7시부터 연무농협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딸기육묘관리 실전기술’을 주제로‘딸기재배 기술교육’도 진행했다.

80여 농가가 참여한 이번 현장컨설팅은 구역별 딸기 육묘장 5곳(봉동리 2곳, 금곡리, 마전리, 신화리)을 선정해 교육 참여 농가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희철, 박한나, 최재윤 연구사 3명의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현장 분위기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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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저녁 7시부터 진행된 기술교육은 김기태 소장(KKT 생명자원개발연구소)이 ‘실전 유인묘 육묘관리요령’이란 주제로 강사가 실제 농장을 경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알려주고 농가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최용재 조합장은 “딸기 육묘관리는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고 관리기술도 필요한데 많은 농가들이 이번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연무농협은 농업인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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