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백투더 퓨처'인구교육 뮤지컬 |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인구문제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6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공연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이동하지 않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백투더 퓨처'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에 방문에 각자의 소원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관객인 어린이들이 인구감소 시 발생 문제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가족과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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