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이정호)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행복시대에 함께할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논산시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정착해 시정 철학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진정한 화합과 공존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민주평통 관련해 10월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시 자문위원과 멘티가 서로 협력해 북한 음식 등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판매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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