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9분께 은행동의 한 숙박시설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의 출동으로 불은 25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숙박시설 안에 있던 60대 남성 한 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연기 흡입해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11명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