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제롬김 국제 백신 연구소 사무총장,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임재환 국가 첨단 백신 개발센터장, 이홍균 동물 세포 실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경북 백신 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협력 고도화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생산 보급을 위한 협력, 백신 R&D, 생산 파트너십, 연구 컨소시엄, 인력 양성, 기술지원, 사업화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협력, 지자체의 지원 등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국제 백신 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했다.
국제 백신 연구소는 1997년 설립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서울대학교 내에 위치 하고 있다.
국제 백신 연구소는 전 세계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해 백신 연구, 개발, 보급을 주요 임무로 삼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백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센터, 동물 세포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난해 3월,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준비 중이며, 신 병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조성을 위한 재) 국가 첨단 백신 개발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제 백신 연구소 안동분원은 경북 백신 산업 클러스터가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이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동 백신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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