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22일 부안 청년 UP센터에서 부안군 스마트 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날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은 부안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부안군 도시문제의 개선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주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군민참여형 맞춤 서비스 구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도시계획 리빙랩은 군민이 직접 주거하는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군민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직접 참여하며, 군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스마트 기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가는 군민주도 연구·실험 공동체를 의미한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22일 부안 청년 UP센터에서 부안군 스마트 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해 논의를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군민참여단원들은 위촉장 수여식 이후, 본격적인 리빙랩 활동에 앞서 스마트 도시의 이해와 리빙랩 운영에 대한 강연을 통해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리빙랩 참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22일 부안 청년 UP센터에서 부안군 스마트 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해 논의를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부안군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부안군 맞춤형 스마트 도시 5개년 계획을 2024년 12월까지 수립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및 군민참여단을 통해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발전을 위해 참가한 리빙랩 군민참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군민참여단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반영되어 부안군 맞춤형 전략과 사업 발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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