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백석종 명예 면장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창군청과 고수면에 이웃돕기성금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백석종 명예면장은 경북 구미 폴리텍대학(건축 인테리어)에서 교수를 지내고 정년 퇴임했다.
백석종 명예면장은 "오늘의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창군과 고수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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