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빽다방 대전법원점 김규리 대표, 빽다방 대전둔산초점 박정홍 대표.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4일 월요일 빽다방 대전법원점에서 빽다방 대전법원점을 운영하는 김규리 대표와 빽다방 대전둔산초점을 운영하는 박정홍 대표 부부의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들 부부는 2016년 9월 빽다방 대전송촌공원점 운영 때 착한가게로 가입하며 나눔을 시작했다. 이번 대전법원점과 대전둔산초점도 착한가게로 동시 가입하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나갔다.
박정홍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아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욱 회장은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고,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5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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