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단양군 농촌 봉사활동 전개 |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로부터 봉사 장소(영춘면 동대리)를 추천 받아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7개 단체, 총 80명의 청년들이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추 줄매기 활동과 단양군 특산물인 마늘 캐기와 수확 지원 등 일손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행정구역의 범위를 넘어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지역활력 및 불균형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앞으로 젊은 청년 세대들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용인시 대학생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39세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청년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