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사 전경 |
평가결과는 A등급(15%), B등급(20%), C등급(30%), D등급(20%), E등급(15%)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코로나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D'등급, 2022년에는 'C'등급을 받은데 이어 2023년도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여주시와 유사한 여건의 도·농복합시 중에는 안성시와 더블어 'B' 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정아 부시장은 "매년 여주시의 자연재해 안전지수는 상승했지만 2022년 500년 강우빈도를 기록한 서초구 도심지 침수에서 보듯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해 모든 공직자, 유관기관 등이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며 "올해 자연재해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