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국립한밭대 전자공학과 교수 |
ITRC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ICT 유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도전·창의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센터를 선정해 혁신 성장을 견인할 석·박사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국립한밭대는 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8개 학과에서 10명 이상의 교수가 참여하는 연구센터를 구성해 지역소형화 차세대통신 분야로 지원했다. 이번 선정으로 2031년 12월까지 8년 동안 최대 37억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경재 교수는 "2030년쯤 정해질 6G 무선통신 국제표준화는 다양한 산업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투자가 필요한 중요한 분야"라며 "국제 공동연구와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차세대 무선통신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제 표준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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