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기획 및 운영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등 인천 의료관광 인적 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재 양성 교육은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외국어에 능통한 관내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적극 모집해 이들의 사회적 통합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약 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의료와 웰니스관광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며"청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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