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현장 의정 활동 전개

  • 전국
  •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현장 의정 활동 전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청주시립도서관 등 2개소 현장 점검

  • 승인 2024-06-24 15:27
  • 수정 2024-11-14 14:37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4일 시립도서관 현장방문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4일 시립도서관 현장방문을 했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현장방문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4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청주시의 주요 문화시설을 점검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임은성) 소속 의원들은 제87회 청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사업지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청주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했다.

복지교육위원회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방문해 조윤명 사무총장과 면담하며, 직지의 도시 청주에서 개관한 센터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센터 1층 북카페의 7월 개시 일정에 맞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이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월 28일 재개관을 앞둔 청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해 개관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 현황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청주시립도서관이 청주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와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주시의 문화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복지교육위원회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은 청주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정성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