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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4일 시립도서관 현장방문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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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4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현장방문했다.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청주시의 주요 문화시설을 점검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임은성) 소속 의원들은 제87회 청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사업지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청주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했다.
복지교육위원회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방문해 조윤명 사무총장과 면담하며, 직지의 도시 청주에서 개관한 센터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센터 1층 북카페의 7월 개시 일정에 맞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이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월 28일 재개관을 앞둔 청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해 개관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 현황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청주시립도서관이 청주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와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주시의 문화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복지교육위원회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은 청주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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