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는 6월 22일 중구 청춘학교에서 전국야학협의회 이사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가 김경옥 전국야학협의회장, 네번째가 김동우 건양사이버대 팀장. /건양사이버대 제공 |
6월 22일 중구 청춘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김동우 입학홍보팀장, 최규주 입학홍보팀 주임을 비롯해 전국야학협의회 김경옥 회장과 이사들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울·경기,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38개의 전국야학협의회 산하 야학 학생들에 대학 입학 시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옥 회장은 "예전에 하지 못했던 공부를 하는 전국 야학의 고령자들이 이번 협정을 계기로 초·중·고 과정뿐 아니라 대학 진학까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구성원 대상 특강, 다양한 대학 체험 활동을 통해 더욱 확대된 교육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