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배재대 총장을 비롯한 배재대 교직원들이 6월 21~22일 전북 부안 소노벨변산에서 합동연수를 갖고 정부 재정지원사업 성과확산과 사업공유를 진행했다. /배재대 제공 |
배재대는 김욱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1~22일 전북 부안 소노벨변산에서 합동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지방대학 활성화(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연차평가 A등급을 비롯해 구성원들에 정부 재정지원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AI·SW중심대학사업단,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ICT융합대학사업단, 대학평생교육지원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IPP사업단,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사업별 성과를 공유했다.
김욱 총장은 "배재대가 교육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비결은 교수와 직원, 학생이 한데 어우러져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때문"이라며 "서로 장벽 없이 소통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대학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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