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공무원의 신상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개인정보를 강화해 조직 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군 누리집에 공개된 직원 이름을 이미 비공개로 전환했다.
부서별 출입문에 게시한 직원 조직도에서 사진 및 이름 정보를 제외한다.
단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직위, 전화번호, 업무분장 정보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군은 직원 보호를 위한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