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울릉군) |
'꿈과 미래를 향한 설렘'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1일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만들기 △우드 트레이 만들기 △딸깍! 생성형 AI로 삼행시+시화로 액자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샌드위치 큐브 맞추기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프로그래밍 등 과학,발명,메이커,수학,정보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한 울릉 지역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SW-AI 교육 캠프'가 열렸다.
초등은 '우리 아이(AI) 울릉 문제 해결사', 중등은 '울릉도 섬 세계 탐험코딩 캠프!'라는 주제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수준별.단계별 체험 위주의 SW-AI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캠프가 운영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융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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