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전경./북부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학교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부터 사전 접수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학교-강사 간 소통을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습형 늘봄 학생 안전 관리, 교재 선정, 강사 선정을 위한 심사, 위탁계약 등 학습형 늘봄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향후 학습형 늘봄 운영에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습형 늘봄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교-지원청-강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이 필수다"며 "이번 간담회가 청렴한 학습형 늘봄 운영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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