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이 22일 충남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해 한여름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했다. 사진은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 모습. |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이 22일 충남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해 한여름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했다.
개장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개장식 포함 총 1만 3000여 명이 만리포를 찾았으며 이튿날에는 2만 여 명이 만리포를 방문해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태안에서는 이날 만리포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 꽃지와 몽산포, 연포 등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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