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
특히,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김치제조업체 13개소 중 충북도 업체는 6개소이며, 신청대비 100%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중소김치제조업체에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접촉·반응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내 김치제조업체의 원가 절감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괴산군 김치원료 공급단지(2022~25년/290억원), 김치산업 육성 지원(10억원), 어쩌다 못난이 김치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충북도의 김치산업 육성과 국산 김치가 수입산 김치를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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