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천향대와 선문대와 함께하는 '2024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아산국제화교육특구의 특화사업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아산시에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지역대학 원어민 교수와 함께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개강 전 단계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수준에 맞춘 학습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 175명이다. 참가 신청은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아산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언어 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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