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논산문화관광재단 주관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그린 피크닉’을 주제로 29일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어린이 마술쇼, 관악앙상블 공연, 논산시립합창단 공연, 버스킹 공연, 다채로운 체험부스, 채소 다이닝, 구석구석 문방구, 클로드 모네 전시 등 시민 주도의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본 행사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연산문화창고,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논산시민가족공원 등 논산지역 다양한 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월별 테마에 따라 패밀리, 그린 피크닉, 환경, 썸머&워터, 피크닉 페스티벌, 밤 도깨비 등 총 6회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들에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호흡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문화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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