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중국 남북 지역 간 호적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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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다문화]중국 남북 지역 간 호적부 차이

유동인구와 외지 노동자 관리 등에 차이가 많아

  • 승인 2024-06-25 17:29
  • 신문게재 2024-06-26 9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중국 남북 지역 간 호적부 차이점_백문연
중국의 호적부.


중국에서는 한국의 주민등록등본과 비슷한 호적부가 있는 중국 대륙의 남북 지역 간의 호적부 차이가 있다.

호적부의 형식과 내용면에서 북방의 일부 지역에서는 호적부 형식이 비교적 단순하고 내용도 통일된 편으로 보통 가구주 정보, 가족 구성원 정보, 주소, 이주 상황 등 기본 내용을 포함한다.

이에 비해 남방 지역의 호적부는 형식이 더 다양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진이나 상세한 개인 정보 등 추가 정보를 포함할 수 있다.



가족 호적과 집단 호적을 살펴보면 북방 지역은 가족 호적이 주를 이루며, 남방의 대도시인 광저우와 선전에서는 집단 호적이 일반적이다.

남방의 연해 지역에서는 호적 관리가 현대화되어 있고, 유동 인구와 외지 노동자들이 많아 갱신이 빠르며 전자화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호적 이동은 북방 호적 이동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단할 수 있지만, 도시화 속도가 느려 인구 이동성이 낮다.

남방의 경제 발달이 활발한 연해 지역에서는 호적 이동 절차가 복잡하고, 이동 인구가 많아 관리가 어렵다.

호적 정책의 경우 북방 일부 지역은 호적 이전 정책이 엄격해 외지인이 이전하기 어렵다. 남방의 경제 발달 지역은 인재 유치를 위해 호적 정책이 상대적으로 완화되어 있으며, 인재 유입을 촉진한다.

전체적으로 남북 지역의 호적부 차이는 지역 경제 발전 수준, 인구 이동성, 그리고 지방 정부의 관리 정책에 따라 달라진다.백문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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