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일 2024년 행락질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성주군 제공 |
성주군에서는 청정하천을 보존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를 조성하고자 행락객이 집중되는 7월부터 8월까지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락질서 종합대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도출 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관계부서별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성주군의 대표 행락지인 수륜·가천·금수면에는 공무원, 행락질서안내요원, 물놀이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하천 구역내 취사·야영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주차 안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행락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성주군 관계자는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로 행락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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