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과 충북문화재단은 중앙언론사 기자단을 초청해 영동의 숨겨진 관광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남부권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신설에 따라 마련됐다.
충북도, 영동군, 충북문화재단 관계자와 14명의 중앙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했다. 컨츄리와이너리에서는 영동와인의 제조과정과 우수성을 확인하며 산업관광의 가능성을 탐색했고, 2024년 한국관광공사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방문했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중앙언론사 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통해 영동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동군을 방문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영동군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영동군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의 관광 매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홍보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경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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