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의 1인당 목표 걸음 수는 총 30만 보(1일 1만보)로, 기간 내 15만 보, 30만 보 달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어플 내 게시판에 걷기 인증과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한다. 최다 걷기 참여 기업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건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원고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올 한해 연중 실시한 걷기 챌린지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1000보 당 100원으로 환산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우리나라 30~50대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매년 감소추세호 가장 쉬운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통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