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송재경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9건의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민선 8기 77개 공약사업을 살피고 변경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군의 5월 31일 기준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55.7%로 77개 사업 중 15건은 완료했고 나머지 62건은 추진 중인 가운데 이행 26건, 정상추진 36건이다.
완료한 공약사업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이다.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이다.
송 군수는"앞으로도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꼼꼼히 챙겨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자연특별시 괴산'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