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이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의 위상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7월4일 대전시청 1층에서 여성기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석화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여성기업과 여성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 “바자회를 통해 지역명사와 여성기업인의 애장품과 기업 생산품을 판매하고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전시회 오픈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장과 단체장이 참석해 여성기업을 격려하고 여성기업 제품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로 지정된 법정주간”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k-여성기업의 성장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발전인 만큼 여성이 창업과 경제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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