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나눔 복지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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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나눔 복지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다!

  • 승인 2024-06-21 18:59
  • 수정 2024-11-14 15:12
  • 신문게재 2024-06-24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장수지팡이 전달 모습1
장수지팡이 전달 모습
1.보훈가족 위문2
보훈가족 위문
예산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앞두고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예산군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산군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축하금, 임산부와 출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출산축하금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부모교육, 아동권리 캠페인, 어린이날 큰잔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급식지원과 드림스타트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청소년을 위해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내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예산사랑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청년을 위한 복지 지원도 강화해 청년과 은퇴자를 위한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고 청년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의 날 행사, 청년 경제교육, 청년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정책으로는 폐렴구균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이미용 및 목욕비 지원, 노인수당 지원, 남자어르신 행복건강 요리교실, 경로당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 군민을 위한 독감 예방접종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수당 확대 및 지원도 진행 중이다.

예산군은 군민 건강을 위해 역사관과 수영장을 갖춘 예산 1100년 기념관을 조성했으며, 수영장은 하루 평균 700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과 청장년, 어르신 등 모든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희망찬 예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모든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포괄적인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산군은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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