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인창천변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4월 경기도에 공모신청 후 대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의 주요내용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연계한 환경정비,걷기 좋은 특화가로 조성, 주거지역 환경정비 등으로 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을 통해 인창천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인창천변 일원의 역동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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